유지태-이정현-이다윗, '스플릿' 본격 촬영 돌입
'스플릿', 유지태-이정현-이다윗 주연의 볼링 영화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4-04 09:16:14
(서울=포커스뉴스) 유지태, 이정현, 이다윗 등이 명품 볼링영화의 탄생을 위해 뭉쳤다. 지난 2일 인천에서 영화 '스플릿'의 촬영이 시작됐다.
'스플릿'은 현재는 세상과 단절한 채 지내지만 한 때는 촉망받는 볼링 선수였던 철종(유지태 분)이 자폐 성향이 있는 볼링천재 영훈(이다윗 분)을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유지태, 이정현, 이다윗은 작품에 대한 애정과 각오를 전했다. 유지태는 "소재와 스토리가 워낙 매력적이었다. 매일 볼링 연습을 하며 열심히 준비했으니 좋은 결과물이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정현은 "즐거운 마음으로 촬영에 임하겠다"는 각오를 전했고 이다윗 역시 각오와 함께 "새로운 캐릭터를 만나 설렌다"며 기대를 전했다.
유지태, 이정현, 이다윗, 정성화 등이 열연하는 영화 '스플릿'은 2016년 하반기 개봉을 목표로 지난 2일 촬영에 돌입했다.이다윗,유지태,정성화,최국희 감독,이정현(윗줄 좌측부터 시계순서)이 영화 '스플릿'의 촬영을 앞두고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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