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눈에 비친 서울, 온라인 통해 전세계로
서울시, 외국인 홍보사절단 '글로벌 서울메이트' 관광투어 진행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4-04 08:51:04
△ 사진.jpg
(서울=포커스뉴스) 서울이 한 눈에 내려다보이는 63스퀘어,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는 여의도 윤중로, 활기가 가득한 노량진 수산시장.
외국인의 눈에 비친 서울이 온라인을 통해 전세계로 알려진다.
서울시는 5일 외국인 홍보사절단 '글로벌 서울메이트' 20여명이 참가하는 '1일 관광투어'를 진행하고 참가자들로 하여금 투어관련 동영상 등을 온라인에 게시하도록 해 서울을 홍보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글로벌 서울메이트' 관광투어는 봄꽃 축제가 열리는 여의도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관광투어 코스는 63스퀘어 탐방, 여의도 봄꽃축제, 서울마리나 요트 탑승, 노량진 수신시장 체험, 63스퀘어 스카이 아트 전망대 관람으로 구성된다.
서울시는 이번 관광투어를 위해 서울시 관광 홈페이지를 통해해 국내‧외 외국인을 대상으로 투어 참가 신청을 받아 20여명을 초대했다.
참가한 '글로벌 서울메이트'들은 관광 투어 중 틈틈이 자신의 SNS와 서울시 관광 홈페이지에 투어과 관련된 동영상‧사진‧글을 게재해 서울을 알리게 된다.
김재용 서울시 관광사업과장은 "이번 투어가 외국인의 눈으로 본 아름다운 서울의 봄이 전 세계에 알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