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풀무원이 해외에서도 유명한 물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실시한다.

풀무원은 물의 중요성과 환경 보존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Project WET(Water Education for Teachers)'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풀무원샘물의 합작사인 네슬레 워터스가 지난 1984년부터 진행해 온 교육 행사다. 풀무원은 2013년부터 이에 동참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해왔다.

올해는 학생들만 대상으로 하던 종전에서 학부모도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교육 대상을 확대했다. 서울, 경기, 인천, 대전 소재 초등학교 및 지역아동센터 초등학교 4~6생을 대상으로 총 70회(1750명), 학부모와 아이를 대상으로 총 50회(1500명) 교육할 예정이다.

올해 7월부터 교육 신청을 받고, 하반기에 실시한다. 교육을 원하는 단체는 '푸드포체인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이고 정원은 20~25명이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나 이메일을 통해 문의할 수 있다.풀무원이 주최하는 'Project WET'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이 선생님과 함께 물 환경 교육에 참가하고 있다.

[ⓒ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