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이월드 벚꽃놀이 인파 몰려…하루 매출 7억

이랜드그룹, 우방랜드 인수 후 역대 최고 기록<br />
방문객 5.2만명·최고 일 매출 달성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4-03 13:35:09

△ 이랜드_대구_이월드,_만개한_벚꽃_절정3.jpg

(서울=포커스뉴스) 이랜드가 운영하는 대구 테마파크 이월드는 지난 2일 입장객 5만2000명, 일 매출 7억원으로 역대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

옛 우방랜드였던 이월드를 2010년 인수한 후 최고 기록은 2014년 5월5일 어린이날 입장객 3만명, 일 매출 5억8000만원이었다. 이를 갈아치운 것이다.

이월드에서는 올해 5회째인 별빛벚꽃축제를 오는 10일까지 개최한다. 음악을 주제로 낮에는 버스킹, 저녁에는 DJ파티가 열린다. 야간에는 조명을 받아 빛나는 벚꽃을 구경할 수 있다.

1.2km 길이의 이월드 벚꽃길 곳곳에 설치된 83개 포토존에서는 가족·친구·연인과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축제와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http://eworld.kr)에서 확인할 수 있다.벚꽃이 만개한 대구 이월드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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