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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수원 갑·을·병·정·무 지역구 후보로 출마하는 새누리당 후보 5인이 인기리에 방송됐던 만화 '독수리 5형제'를 패러디해 눈길을 끌고 있다.

박종희(수원갑)후보는 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독수리 5형제 이미지에 자신과 김상민(수원을)‧김용남(수원병)‧박수영(수원정)‧정미경(수원무) 등 다섯 명 후보의 얼굴을 각 캐릭터에 삽입한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어 "수원시 발전은 우리가 책임진다"며 "수원 갑·을·병·정·무 5선거구 새누리당 승리하면 수원시 20년은 발전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와같은 패러디물은 지난 1일 오전 수원역 앞에서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유세지원 시 했던 '수원 경제 살리는 독수리 5형제' 발언을 그대로 살려 이를 각 캐릭터에 맞게 패러디한 것으로 파악된다.

이날 김무성 당 대표는 "수원 지킬 새누리당 일꾼 독수리 5형제를 모두 당선시켜 수원 발전을 앞당기자"며 "수원을 지키기 위해 독수리 5형제 모두 국회로 보내자"며 두 차례 언급한 바 있다.새누리당 수원 갑·을·병·정·무 지역에 출마하는 후보 5인을 인기 만화였던 '독수리 5형제'로 패러디한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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