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스켈레톤 국가대표 팀을 응원합니다"

지난해 4월부터 스켈레톤 국가대표팀 공식 후원…지난 1일 격려금 1억원 전달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4-03 09:58:28

(서울=포커스뉴스) LG전자가 스켈레톤 국가대표팀에게 격려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LG전자는 지난 1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최상규 LG전자 한국영업본부장 사장, 성연택 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 사무국장, 윤성빈 선수 등 국가대표 선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와 격려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최 사장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스켈레톤 대표팀이 좋은 성적을 거두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스켈레톤의 저변 확대는 물론 인기 스포츠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성 사무국장은 "지난해부터 지속적인 애정과 관심을 보내준 LG전자에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다가오는 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기대에 보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LG전자는 지난해 4월부터 스켈레톤 국가대표팀을 공식 후원하는 계약을 맺고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스켈레톤은 엎드린 자세로 썰매를 타고 경사진 얼음 트랙을 활주하는 스포츠로 1928년 동계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LG전자가 지난 1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스켈레톤 국가대표팀에 격려금 1억원을 전달하고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좌측부터) 윤성빈 스켈레톤 국가대표 선수, 성연택 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 사무국장, 최상규 LG전자 한국영업본부장 사장, 이진희 스켈레톤 국가대표팀 코치, 이한신 스켈레톤 국가대표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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