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대구 '범어 센트럴 푸르지오' 모델하우스 '북적'
지하 5층~지상 49층, 5개 동 규모의 초고층 복합주거단지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4-02 14:58:15
(서울=포커스뉴스) 대우건설이 대구 수성구에서 분양하는 '범어 센트럴 푸르지오'의 모델하우스에 1일 오픈 첫날부터 인파가 몰렸다.
분양 관계자는 "모델하우스에는 40대의 중∙장년층이 주를 이뤘고 아이와 함께 방문한 30대 부부 등도 많았다"며 "내방객들은 모형도와 유니트를 꼼꼼히 살펴보며 상품과 청약에 대한 다양한 상담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범어 센트럴 푸르지오는 지하 5층~지상 49층, 5개동에 아파트 705가구와 오피스텔 112실이 들어선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84㎡(A‧B타입), 오피스텔은 전용 59‧75㎡로 구성된다. 입주는 2019년 9월 예정이다.
분양가는 아파트의 경우 3.3㎡당 평균 1400만원후반대, 오피스텔은 700만원대로 책정될 예정이다.
84㎡A는 4베이 구조로 채광과 환기를 극대화했으며, 84㎡B는 3면 개방형 맞통풍 구조로 설계됐다. 보조주방과 팬트리, 워크인 드레스룸, 현관수납장 등 넉넉한 수납공간도 제공한다.
단지는 아파트 전 가구가 남향위주로 배치돼 채광을 극대화했고 지상 2층에 휘트니스, GX룸, 골프연습장, 샤워실 등 주민체육시설을 설치해 이용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지상 1층에는 도서관, 경로당, 어린이집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 바로 앞에 지하철 2호선 범어역 1번 출구가 있으며 대구MBC, 경북 건설회관, 삼성화재 사옥 등 업무지구가 인근에 있다.
교육여건은 경신고, 대구과학고, 대구여고, 경북고, 정화여중·고, 대륜중·고 등 다수 학교와 학원가가 밀접돼 있다.
청약 일정은 오는 4월 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7일 1순위, 8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모델하우스는 대구 수성구 범어동 594-1번지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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