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 더민주 광주 동남갑 후보 "노인기초연금 30만원 인상"

지역경로당 찾아 "효자 국회의원 되겠다"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4-01 16:21:08

(서울=포커스뉴스) 최진 더불어민주당 광주 동남갑 후보가 1일 "현행 20만원 차등 지급되고 있는 노인기초연금을 차등 없이 월 30만원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최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지역 경로당17곳을 방문, '어르신 노후 생활과 건강 문제를 책임지는 효자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어 "어르신들이 부담 없이 병원을 찾으실 수 있도록 건강보험 지원을 확대하는 등 어르신들 삶의 질 향상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65세 이상 어르신 두분 가운데 한분은 중간 소득의 50% 이하로 우리나라 노인빈곤은 매우 심각한 상태"라며 "박근혜 정부가 노인 기초연금에 대한 대선 공약을 어기고 노인빈곤 문제에 제대로 나서지 않는 것은 대단히 잘못된 일"이라고 지적했다.

최 후보는 "어르신이 살기 편한 세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효자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강조했다.최진 더불어민주당 광주 동남갑 후보가 1일 "어르신이 살기 편한 세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효자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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