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12월까지 시지정 부동산문화재 '정기조사'
문화재 지속 관리·활용 위한 기초데이터 구축 계획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4-01 13:56:38
△ 봄이 온 서울광장
(서울=포커스뉴스) 서울시는 유형문화재, 기념물, 민속문화재 등 서울시에서 지정한 문화재에 대한 정기조사를 12월까지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조사 대상은 자치구 소재 유형문화재 97건, 기념물 38건, 민속문화재 28건, 문화재자료 29건 등 총 부동산문화재 182건이다.
서울시는 이번 조사결과를 문화재 보호관리 방안 수립과 보수정비 우선순위 결정, 문화재 소방 및 안전관리 실태에 대한 문제점 개선 등에 활용할 방침이다.
또 문화재의 위치, 규모 등 지리정보를 확보하고 문화재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활용을 위한 기초데이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2017년 이후에는 동산문화재와 무형문화재 등에 대한 정기조사도 시행할 예정이다.2016.03.24 양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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