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 살균 기능 탑재 'W냉온정수기' 선봬
4일 홈쇼핑 통해 첫선…"코디 없이도 쉽게 필터 교체"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4-01 11:38:35
△ [보도사진]_바디프랜드,_코디_없는_직수형_살균_‘w냉온정수기’_출시.jpg
(서울=포커스뉴스) 헬스케어 그룹 바디프랜드는 'W냉온정수기'를 오는 4일 저녁 8시35분 GS홈쇼핑을 통해 첫선을 보인다고 1일 밝혔다.
'W냉온정수기'는 자가교체형 직수 정수기 'W정수기'에 냉온기능과 스스로 살균 기능을 더한 제품이다.
앞서 바디프랜드는 2014년 9월 'W정수기'를, 지난해 6월 'W얼음정수기'를 출시한 바 있다. 'W정수기'는 출시 1년여만에 한국소비자브랜드 위원회가 국내 거주 소비자 212만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정수기 부문 올해의 브랜드 1위로 꼽힌 바 있다.
이번에 선보인 'W냉온정수기'는 저수조 없는 직수형 방식으로 사용자가 필요할 때 필요한 만큼만 순간 냉·온수를 적용해 매일 신선하고 깨끗한 물을 제공한다.
또 정수기 내부 물이 지나가는 길은 파스퇴르 살균방식(65℃의 저온 살균법)으로, 외부 오염에 취약한 코크는 고온으로 스스로 살균해 보다 위생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아울러 바디프랜드만의 특허 기술인 원터치 탈착식 필터 교체 시스템은 그대로 유지해 방문관리의 번거로움과 가격 거품을 걷어냈다고 바디프랜드측의 설명이다.
이와 함께 주기적으로 배송되는 필터를 별도의 공구 없이 사용자가 스스로 쉽게 교체할 수 있으며, 필터 교체 시 원수가 차단되고 잔수가 자동으로 배출돼 물이 쏟아질 염려도 없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실제 광고촬영 현장에서 전속모델인 추사랑 양도 한번에 필터를 바꿔 낄 수 있을 정도로 필터교체가 쉽다"고 말했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 나사)와 공동 개발한 3개의 필터, 6단계 필터 시스템으로 일반 세균, 중금속, 바이러스는 99.9% 제거하고, 몸에 필요한 4대 미네랄만을 남기는 완벽한 정수 성능을 자랑하며 국가공인시험검사기관을 통해 10년을 사용해도 처음과 동일한 정수 성능을 입증 받았다.
남다른 디자인도 돋보인다.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인 iF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한 'W정수'기의 레트로 룩을 바탕으로 17cm 초슬림 사이즈를 구현했다.
'W냉온정수기'의 월 렌털료는 2만6900원이며, 5000원을 추가하면 국내 최대 용량의 탄산가스 실린더를 탑재한 'W탄산수기'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바디프랜드 제휴 카드로 매월 일정 금액 이상 사용 시엔 'W냉온정수기'를 월 1만6900원에 렌털할 수 있다.
바디프랜드 정수기 사업 총괄 정지우 이사는 "정수기 내 저수조, 코크 위생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안과 방문관리 서비스가 가진 불편 사항을 해결한 W정수기에 대한 소비자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W냉온정수기'를 출시하게 됐다"며 "W냉온정수기만의 차별화된 기술력과 디자인으로 정수기 시장을 공략할 것"이라고 밝혔다.W냉온정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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