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T, 정보취약계층 피해예방 위한 교육 실시

방송통신서비스 활용 및 피해예방 교육 강사단 164명 선발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4-01 10:14:06

△ [kait_사진자료]_160401_방송통신.jpg

(서울=포커스뉴스)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가 장노년층, 장애인 등 정보취약계층의 피해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 KAIT는 3월30일과 31일 ‘2016년도 방송통신서비스 활용 및 피해예방 교육’ 강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장노년층, 다문화가정, 장애인 등 정보취약계층은 스마트폰 활용 능력이 상대적으로 취약하고, 서비스 이용 시 피해를 당할 우려가 높아 방송통신서비스 이용 요령 및 피해 예방법 등의 교육이 절실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KAIT는 지자체, 관련 기관 등과 교육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방송통신서비스 활용능력이 우수한 지원자를 대상으로 강사단 164명을 선발했다. 강사단의 전문성 제고 및 역량강화를 위한 집체 교육을 진행하고, 강사단 임명장을 수여했다.

교육 내용은 △방송통신서비스 가입·이용·해지 시 확인사항 △보이스피싱·스미싱·파밍·명의도용·개인정보보호 등 최신 피해사례별 예방법 △실생활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 앱 설치 및 활용법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을 수료한 강사단은 기관별 지역 회의장, 복지관, 노인정 등을 방문해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용환 KAIT 부회장은 “강사단을 비롯한 전 국민이 안전하고 유익하게 방송통신서비스를 활용하고, 피해를 예방하는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방송통신서비스 활용 교육 강사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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