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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대한항공은 식목일을 앞두고 서울 서소문 사옥 앞에서 DIY(Do it yourself)형 '잔디 지배 키트'를 고객과 시민들에게 나눠주는 행사를 열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배포한 '잔디 재배 키트'는 파종 후 1주 이내 발아가 되며 씨앗, 배양토, 화분으로 구성되어 누구나 손쉽게 재배할 수 있는 DIY형 키트다. 또한 잔디 씨앗이 담긴 봉투형 화분은 얼굴모양이라 잔디가 자라나면 머리가 자라나는 것 같은 재미를 선사한다.

대한항공은 또한 식목일 당일인 4월5일에도 김포, 제주, 부산, 광주 등 전국 11개 공항 탑승수속 카운터에서 국내선 이용 고객들에게 선착순으로 '잔디 재배 키트'를 나눠줄 계획이다.사진은 31일 오전 서울시 중구 대한항공 서소문 사옥에서 대한항공 객실승무원들이 어린이들에게 '잔디 재배 키트(Kit)'를 나눠주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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