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을 최형재 "경제 망친 주범은 박근혜 정부·새누리당"

"새누리 정권 8년, 경제 무너져…민생 챙기고, 정권 바꿔야"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3-31 11:06:58

(서울=포커스뉴스) 전북 전주을에 출사표를 던진 최형재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지난 30일 "경제를 망친 주범은 무능한 새누리당, 박근혜 정부"라며 더민주의 '경제심판론' 칼날을 세웠다.

최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25일 한국은행은 2015년 1인당 국민총소득(GNI)이 2만7340달러로 2014년 2만8071달러보다 떨어졌다고 발표했고 1인당 국민총소득 증가율은 반토막이 났다"고 주장했다.

이어 "새누리당 정권 8년 동안 국민이 피땀 흘려 쌓아 올린 우리 경제가 허망하게 무너지고 있다"고 지적한 뒤 "그런데 (정부·여당은) 위기를 해결할 생각은 하지 않고 (있다)"고 날을 세웠다.

최 후보는 "최저임금, 공교육비 민간부담, 어린이행복지수, 청소년행복지수, 과학흥미도, 고등교육국가지원비율 등을 높여야 한다"며 "민생은 챙기고, 정권은 바꿔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전북 전주을의 최형재 더불어민주당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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