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배덕광 새누리당 후보(부산 해운대 을)가 공식선거운동 시작날인 31일 '재선'을 향한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배후보는 이날 오전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오늘부터 공식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됐다. 12일 자정까지 유권자들을 향한 뜨거운 함성과 몸짓으로 저의 소신과 공약을 알리겠다"며 "반드시 20대 국회에 진입해 재선의원으로서 반여·반송·재송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여러분들의 소중한 한표 한표를 온몸으로 받아내겠다. 13일간의 선거운동 기간 동안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잘 부탁드리겠다"며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배 후보는 이날 오후 3차례에 걸쳐 반송2동·반여2동·재송1동 등지에서 선거유세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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