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제강-이녹스텍, ‘2016 와이어 앤 튜브전’ 공동 참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강관 산업 박람회 두 번째 공동 참가<br />
공동 부스 운영 통해 폭넓은 포트폴리오 홍보 및 유럽 시장에서의 마케팅 효과 기대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3-31 09:02:35
△ 세아제강-이녹스텍_공동부스_조감도.jpg
(서울=포커스뉴스) 세아제강은 해외자회사 이녹스텍(Inox Tech)과 함께 다음달 4일부터 8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개최되는 ‘2016 와이어 앤 튜브전(Wire & Tube Show 2016)에 공동 참가한다고 31일 밝혔다.
‘와이어 앤 튜브전’은 전세계 주요 강관 제조사, 판매사, 유통사들이 대거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강관 산업 박람회이다. 2년마다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개최되며, 세아제강은 이녹스텍과 함께 2014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전시회에 참가한다.
세아제강은 이탈리아에 본사를 둔 이녹스텍을 통해 아시아 기업들이 상대적으로 약세인 유럽지역에서 마케팅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전시부스는 양사의 전문 역량과 주력 제품 소개, 세아그룹의 글로벌 네트워크 등이 한눈에 보이도록 구성됐으며, 상담공간을 넉넉히 확보해 수요가들과의 상담이 원활하고 효과적으로 이뤄지는데 주력했다고 세아제강 측은 설명했다.
이휘령 세아제강 대표이사는 “세아제강과 이녹스텍의 2016와이어 앤 튜브전 공동참가를 통해 세계적인 강관 메이커로서의 입지를 더욱 견고히 하고, 관련 산업 종사자 및 수요가들과의 폭넓은 교류를 통해 유럽시장에서의 마케팅 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세아제강-이녹스텍 공동부스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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