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각 잠긴 김무성

(서울=포커스뉴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30일 "(반기문 총장이) 새누리당에 들어와서 활동하면 얼마든지 협조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날 오후 2시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관훈클럽에서 초청해 열린 관훈토론회에서 '반기문 총장과 협력해 향후 정치를 해볼 생각이 있는가'라는 토론자의 질문에 이 같이 답했다.

김 대표는 "반기문 총장께서 그런 생각이 있다면 자기와 정체성이 맞는 정당을 골라서 당당하게 활동하길 바란다"며 "우리 새누리당은 환영한다. 민주적 절차에 따라 도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30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클럽 초청 관훈토론회에 참석한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생각에 잠겨 있다. 2016.03.30 양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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