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선병렬 국민의당 후보 "정치 바꾸겠다"

"출근길 주민 설렘보다 고단함에 지쳐…이대로는 희망 없다"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3-30 17:22:39

(서울=포커스뉴스) 4·13총선을 14일 앞둔 30일 대전 동 선거구에 나서는 선병렬 국민의당 후보가 "우리 정치를 바꾸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선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여야싸움, 당청갈등, 계파 줄세우기 이런 정치를 국민 편인 국민의당이 바꾸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선 후보는 "지난 2월 22일 시작해 주말을 제외하고 매일 번화한 거리에서 출근길에 바쁜 많은 분들을 만났는데 부지런한 분들이고 열심히 사시는 분들"이라면서도 "안타깝게도 그 분들의 모습 속에서 하루를 시작하는 힘찬 설렘보다 삶의 고단함에 지친 애처로움을 보았다"고 개탄했다.

이어 "우리 정치가 이대로 가면 경제도 없고 민생도 없고 청년일자리도 없고 아이키우는 부모의 희망도 없다"고 강조했다

선 후보는 "내일부터 선거운동이 시작된다. 오랫동안 열심히 준비했다"며 "꼭 당선되어 국민 편 국민의당이 우리 정치를 바꾸고 동구의 힘 선병렬이 동구 발전을 위해 힘차게 일하겠다"고 약속했다.4.13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대전 동 선거구에 나서는 선병렬 국민의당 후보가 30일 "우리 정치를 바꾸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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