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토목의 날'…건설산업 발전 지혜 모아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3-30 15:43:25

(서울=포커스뉴스) 건설 토목인들의 노력과 업적을 치하하고 우리 건설 산업이 나아갈 바를 논의하기 위한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3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날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2016 토목의 날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총 25명의 토목인들이 국토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고, “국토교통부의 건설기술 및 산업 중장기 정책방향”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건설정책포럼을 개최했다.

특히, 올해 처음 신설되는 국제협력상은 최근 유엔제재 해제로 급속한 건설 인프라 구축이 예상되는 이란과의 긴밀한 협력을 도모하고 우리 건설업계의 이란 진출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하산 타헤리안 주한 이란대사가 수상했다.

강호인 장관은 기념식 치사에서 국내외 건설현장에서 소임을 다하고 있는 토목인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와 격려를 전하고 건설 산업의 질적 고도화를 위해 지혜와 역량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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