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 인수 우선협상대상자 발표 내달 1일로 또 연기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3-30 09:30:17
△ 여의도 증권
(서울=포커스뉴스) 현대증권 인수 우선협상대상자 결과 발표가 4월 1일로 또다시 연기됐다.
증권업계 한 관계자는 "내달 1일로 미뤄지게 된 배경은 본입찰 참가자의 비가격 요소를 검토하기 위한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본입찰 참여 업체는 한국금융지주, KB금융지주, 홍콩계 사모펀드 액티스 등 3곳이다.
현대증권 매각 대상은 현대상선이 보유한 현대증권 지분 22.43%와 기타 주주들이 보유한 지분 0.13%를 합한 22.56%다.
시장에서는 "이들이 7000억원대 초중반의 인수가격을 제시했을 것"으로 예상한다. 최종 거래종결 시점은 5월말이 될 전망이다.(서울=포커스뉴스) 서울 여의도 증권가. 2015.08.17 박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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