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의원 5명, 더민주 최진 후보 지지 선언
"국민의당, 정권교체 위한 화합·타협 정치 복귀"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3-30 09:59:41
(서울=포커스뉴스) 4·13총선을 14일 앞둔 30일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광주 남구의원 5명이 최진 더민주 광주 동남갑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한다.
최진 더민주 광주 동남갑 후보 캠프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더민주 소속 광주 남구의회 김점기 의장을 비롯한 의원 5명이 이날 광주시의회 기자실에서 ‘남구의회 의원, 최진 후보 지지선언’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진 후보 캠프에 따르면 이들은 "분열과 파괴의 정치를 일삼는 국민의당은 호남의 염원인 정권교체를 위한 화합과 타협의 정치로 즉각 복귀하라"고 촉구하면서 "박근혜 정권 심판과 정권교체를 요구하는 지역과 국민의 염원을 외면하는 세력은 결코 살아남지 못할 것"이라고 경고할 예정이다.
또 "밑바닥 민심은 지역경제의 침체와 역대 최고의 청년실업률로 고통 받는 지역민을 외면하고 정치놀음에 빠진 기성정치인에 등을 돌린 지 오래"라면서 "변화와 발전을 이끌어갈 참신한 최진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힐 방침이다.
한편 이번 지지선언에는 남구의회 김점기 의장, 조기주 부의장, 박희율 기획총무위원장, 강원호 사회건설위원장, 황경아 의원 등이 함께한다.최진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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