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서울 중구성동구을에 출마한 국민의당 정호준 후보가 30일 노인들을 위한 공약을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렸다.

정호준 후보는 이날 자신의 SNS에 "국민의당에서는 '어르신 빈곤 제로 시대'를 열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준비했다"며 "기초연금을 안 깎고 제대로 챙겨드리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기초생활수급자와 국민연금가입자에게 기초연금을 깎는 것은 명백한 차별"이라고 강조했다.

또 "노인장기요양보험 대상자 2배 확대, 일자리 2배 확대, 일자리 수당 2배 확대 등 국가 재정운용계획과 연동해 실질적인 혜택을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정호준 후보는 "저는 국회의원으로써 어르신들이 행복하게 사실 수 있도록 인프라 지원, 입법발의, 재정 확충 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특히 홀로사는 어르신을 국가에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던지, 생활물품 지원, 냉난방비 보조 등을 책임지고 지원하도록 하는 '노인복지법'을 발의했다"고 강조했다.서울 중구성동구을에 출마한 국민의당 정호준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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