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주류, 伊 토스카나 와인 '르 포카이에' 선봬…7만원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3-29 18:06:30

△ [롯데와인_사진자료]_르_포카이에.jpg

(서울=포커스뉴스) 롯데주류는 이탈리아 조닌(Zonin)에서 생산되는 토스카나 와인 '르 포카이에(Le Focaie)'를 29일 국내 시장에 선보였다.

조닌은 1821년 와이너리 설립 이후 7대째 가족 경영을 통해 운영하고 있는 이탈리아 최대 규모이자 유럽에서 3번째로 큰 와이너리(포도주 양조장)이다. 이탈리아에 총 11개 와이너리를 두고 지역적 특색을 반영한 다양한 와인을 생산해 현재 100개국 이상 수출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하는 토스카나 와인 '르 포카이에'는 롯데백화점 박호준 바이어가 지난해 이탈리아를 방문해 다양한 와인을 직접 시음한 후 선택한 와인이다. 이탈리아 중서부 지방에서 재배되는 토종 포도 품종인 산지오베제로 만들어졌다.

'산지오베제'는 라틴어로 '제우스의 피'라는 뜻으로, 다양한 맛과 향으로 이탈리아 3대 토착 품종 중 하나로 손꼽힌다.

'르 포카이에'는 산지오베제 품종의 특징인 보랏빛이 감도는 검붉은 색상과 베리류의 풍부한 과실 향이 돋보이는 레드 와인이다. 산뜻하고 부드러운 맛으로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으며, 탄탄한 구조감으로 입 안에서 감도는 긴 여운이 특징이다.

롯데주류 와인사업부 관계자는 "토스카나 와인은 와인 종가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와인으로, 전 세계 와인 애호가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이번에 출시하는 토스카나 와인 르 포카이에를 통해 국내 소비자들도 이탈리아 와인의 매력을 맛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르 포카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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