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고위 참석하는 김무성-권성동

(서울=포커스뉴스) 권성동 새누리당 선거대책위원회 전략기획본부장이 29일 "(의석수가)150석 플러스 알파가 되면 (총선에서) 성공했다고 본다"고 총선 포부를 밝혔다.

권 본부장은 이날 오전 MBC '신동호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이같이 밝히며 "160석 정도가 되면 정말 저희는 대성공"이라고 강조했다.

수도권 판세에 대해서는 "서울 등 수도권에서 판세가 저희들이 약세다, 쉽지 않다"며 "역대 선거 결과나 이런 지지율 추세를 봤을 때는 거기서 상당한 퍼센트를 감해야 실제 결과와 맞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그러면서도 "야당이 다수당이 되면 19대 국회와 똑같은 형태로 국정발목잡기를 하지 않겠냐"며 과반 의석 확보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김무성(오른쪽) 새누리당 대표와 권성동 전략기획본부장이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리는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16.03.23 박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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