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을 여론조사, 이원욱 42.2% vs 오병주 27.4%

1대1 구도에서도 이원욱 크게 우세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3-29 17:36:25

△ [그래픽] 선거_여야 새누리당 더민주 국민의당 총선 대선

(서울=포커스뉴스) 수도권 선거구 재편으로 '경기도의 호남' 동탄동으로만 새롭게 구성된 경기 화성을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원욱 의원이 새누리당 오병주 후보와 국민의당 김형남 후보를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부일보가 리얼미터에 의뢰해 29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원욱 의원의 지지율은 42.2%로 27.4%인 오병주 후보와 14.7%인 김형남 후보를 크게 웃돌았다.

이원욱 의원과 오병주 후보의 1대1 대결에서도 이 의원은 50.3%로 33%의 오 후보를 크게 따돌렸다.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 25~27일 3일간 경기 화성을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유선전화 임의걸기(RDD) 방식, 자동응답(ARS), 스마트폰앱 방식으로 조사했다. 포본오차는 95% 신뢰수준은 ±4.4%이며 응답률은 1.0%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를 참조하면 된다.2016.03.28 조숙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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