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래픽] 선거_여야 새누리당 더민주 국민의당 총선 대선

(서울=포커스뉴스) 누군가를 좋아하게 되면 그 사람의 잘못된 행동도 좋게만 보입니다. 반대로 미운 사람은 선한 행위도 얄밉고 나쁘게만 보이지요. 하지만 진정으로 상대를 위한다면 잘못을 깨우쳐 함께 나아가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애이지기악, 증이지기선(愛而之基惡, 憎而之基善) 사랑해도 그 나쁨을 알고, 미워해도 그 좋음을 안다'는 말이 있습니다. 여러분은 사랑에 눈이 멀어도 잘못을 구별하는 눈은 멀지 않았으면 합니다. 이브닝브리핑 시작합니다.

◆총선 보름앞으로…여야, 선거운동 지원 박차



4·13총선이 보름 남았습니다. 여야를 가리지 않고 선거운동 준비에 여념이 없는데요. 새누리당은 오세훈 전 서울시장과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를 선거대책위원장으로 임명해 서울·수도권 공략에 힘을 더했습니다. 130석을 목표로 하는 더불어민주당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가 부산·경남 방문에 나섰고, 안철수 국민의당 상임공동대표는 40석을 목표로 배수진을 쳤습니다.
( ☞ 새누리, 오세훈·김문수 선대위원장 추가 임명 - 기사 바로가기)
( ☞ 김종인, 1월 이후 첫 부산 방문…새누리당 정권 경제심판론 강조 - 기사 바로가기)
( ☞ 안철수 "총선 목표는 40석, 미달하면 책임 지겠다" - 기사 바로가기)

◆朴 대통령, 북핵 외교 위해 美·日·中 정상과 대화 나선다


박근혜 대통령이 미국을 방문 중입니다. 미국 워싱턴에서 열리는 제4차 핵안보정상회의에 참석할 예정인데요. 북한에서 계속 도발이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박 대통령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와 각각 연쇄 정상회담 가진다고 합니다.
( ☞ 박 대통령, 31일 美·日·中 정상과 회담…대북제재 공조 - 기사 바로가기)

◆서울 아파트 전세가, 평균이 4억!


서울 아파트 전세가의 고공행진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평균 전셋값이 사상 처음 4억원을 넘었습니다. '내집마련' 아닌 전셋값 마련마저 어려운 게 현실입니다.
( ☞ 서울 아파트 평균 전세가격 사상 처음 4억원 돌파 - 기사 바로가기)

◆재계에 부는 '新 오너십' 바람


굵직한 기업들의 주주총회가 마무리 됐습니다. 이번 주총에서 3-4세 오너들이 경영 전면에 급부상했는데요. 이들은 내수와 수출의 동반 부진이라는 시련을 이겨나가기 위해 '오너십(Ownership)을 동반한 전문화'를 강조했습니다.
( ☞ 삼성·현대차·SK '新오너십' 바람 거세다 - 기사 바로가기)

◆첫째도 일자리, 둘째도 일자리


고용불황이 현재 사회 전반에 퍼진 가장 시급한 문제입니다. 한국갤럽의 여론조사에 따르면 일자리 정책이 정부에서 가장 전념해야할 분야라고 나타났는데요. 이와 함께 정부에서 일자리 문제 해결을 중심으로 한 2017년 예산안 가이드라인을 마련했습니다.
( ☞ 국민들이 바라는 것은 '일자리'…20대 청년 35.9% "고용 지원 필요" - 기사 바로가기)
( ☞ 정부, 2017년 예산안 편성지침 마련…일자리 정책 지원 - 기사 바로가기)

◆백마디 말보다 자신감 있는 모습에 '뿅'


조리있는 말투와 예의바른 자세로 자신이 좋아하는 상대에게 '어필'하고 계신다면 다시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외신에 따르면 공간을 더 많이 차지하는 자세가 이성의 흥미를 자극한다는 실험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허리는 꼿꼿이 팔·다리는 쭉 펴고 상대에게 다가가세요.
( ☞ "쩍벌남이 더 매력적"…말보다 자세가 이성 관심 유도 - 기사 바로가기)

◆결국 아이폰 문 딴 FBI


미연방수사국(FBI)의 아이폰 잠금 해제 요청에 대해 팀 쿡 애플 CEO는 절대 안된다는 입장을 보여왔습니다. 하지만 애플의 도움 없이 모종의 기술을 사용해 범죄자의 아이폰 잠금을 풀었다는 소식입니다.
( ☞ FBI, 애플 도움 없이 범죄자 아이폰 잠금해제 성공 - 기사 바로가기)조숙빈 기자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고 정주영 명예회장의 탄생 100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이재용 삼성그룹 부회장과 악수하고 있다. 오장환 기자 박동욱 기자 소셜 데이트 앱 틴더가 인기를 끌고 있다. 스마트 시대가 도래하면서 반려자 역시 스마트폰 앱으로 찾는 사람들이 늘었다. 캘리포니아대 연구진은 이성의 관심을 끌기 위해서는 자신감 있는 자세가 대화 기술보다 더 중요하다고 밝혔다. 2016.03.29 손성배 기자 ⓒ게티이미지/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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