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 중앙선대위 지도부에 정장선·박수현 추가 임명
김종인 '원톱' 체제·총 23명으로 구성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3-29 16:16:57
△ 재외선거 독려하는 김종인 선대위원장
(서울=포커스뉴스) 더불어민주당이 29일 선거대책위원회 선대본부장에 정장선 총선기획단장, 비서실장에 박수현 의원을 추가 임명했다.
김종인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위원장 '원톱' 체제인 더민주 선대위는 이로써 총 23명으로 꾸려지게 됐다.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3남인 김홍걸 국민통합위원장은 선대위 부위원장과 광주 지역 권역별 선대위원장, 국민통합유세단 단장을 겸임한다.
또 더민주는 4·13 총선을 '경제 선거'로 못 박은 만큼 국민경제상황실을 따로 설치했다.
국민경제상황실 실장은 최운열 서강대학교 부총장이 맡았으며, 부실장은 주진형 총선정책공약단 부단장과 우석훈 민주정책연구원 부원장이 맡았다.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대위 대표 겸 선대위원장이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중앙선거대책위원장단회의에 앞서 재외선거 독려 발언을 하고 있다. 2016.03.28 박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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