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권위‧나눔로또, 건전화평가서 최고 등급 'A+' 달성
"전년대비 10.5점 상승…역대 최고 성적 기록"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3-29 15:40:47
(서울=포커스뉴스)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와 복권통합수탁사업자 나눔로또가 '2015년도 사행산업 시행기관 건전화평가(건전화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 우수등급'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건전화평가는 국무총리실 산하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사감위)가 2010년부터 복권을 비롯한 카지노, 경마 등 7개 합법 사행산업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평가다.
지난해 복권위원회와 나눔로또는 2014년보다 10.5점 상승한 88.2점(100점 만점 기준)을 기록해 역대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
이에 대해 두 기관은 유동인구 밀집지역인 명동과 마로니에 공원 등에서 건전문화를 홍보하고 자가진단 테스트를 하는 등 다양한 캠페인 진행한 결과라고 보고 있다.
또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와 함께 도박중독, 책임게임(Responsible Gaming)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한편, 해외 복권기관의 건전화 사례를 교육해 내부역량을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양원돈 나눔로또 대표는 "앞으로도 복권의 공익적 제고를 최고의 가치로 삼아 보다 우수한 세계적인 복권사업운영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나눔로또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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