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엠비인베스트, 임홍재 대표이사 선임

50억 규모 신생 벤처캐피탈회사…前 대신증권 IB사업단장 역임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3-29 09:42:08

△ 임홍재.jpg

(서울=포커스뉴스) 지엠비인베스트먼트는 29일 임홍재 前 대신증권 IB사업단장(사진)을 신임 대표이사에 선임했다고 밝혔다.

지엠비인베스트먼트는 2015년 설립한 신생 벤처캐피탈 회사다. 상장사인 SCI평가정보의 대주주인 진원이엔씨가 출자한 회사로 자본금 규모는 50억원이다.

신임 임홍재 대표는 30여년간 기업금융 및 PEF업무를 수행한 IB전문가다.1986년 한국투자증권 전신인 동원증권에 입사한 뒤, 한국투자파트너스 투자팀장, 교보증권 IB본부장, IBK투자증권 부사장을 거쳐 2009년부터 6년간 대신증권에서 IB사업단장을 역임했다.

임홍재 대표는 “지엠비인베스트를 벤처기업 투자와 바이-아웃(Buy-Out), M&A투자 등에 특화된 회사로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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