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래픽] 증시_증권 상승 오름세 미국 황소 급등

(서울=포커스뉴스) 코스피가 기관의 매수에 상승세로 출발했다.

29일 오전 9시 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16%(3.08포인트) 상승한 1985.62를 기록하고 있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38%(2.57포인트) 오른 679.08을 나타내고 있다.

28일 (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소비·소득 등 경제지표가 부진했다는 발표 속에 혼조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9.66포인트(0.11%) 오른 17535.39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1.11포인트(0.05%) 오른 2037.05에, 나스닥 지수는 6.72포인트(0.14%) 떨어진 4766.79에 장을 마감했다.

2월 미국의 개인소비지출(PCE)은 전월대비 0.1% 증가했다. 2월 개인소득은 0.2% 증가, 전월(0.5%)보다 증가폭이 줄어들었다. 2월 개인소득도 0.2% 증가, 지난 9월 이후 가장 적은 증가 폭을 기록했다.

국제 유가는 공급 과잉으로 인한 우려로 하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5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지난 24일보다 배럴당 7센트(0.2%) 떨어진 39.39달러를 기록했다.

유럽증시는 ‘성 금요일(굿 프라이데이, Good Friday)’을 맞아 이날까지 휴장했다. 성 금요일은 부활절 직전 금요일을 뜻한다.2016.02.26 이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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