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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중소기업중앙회(이하 중기중앙회)는 전국중소기업협동조합연합회장협의회 신임회장으로 심승일 한국고압가스공업협동조합연합회 회장이 선출됐다고 29일 밝혔다.

심승일 신임회장의 임기는 2019년 3월27일까지 3년이다. 이 기간 심 회장은 350여개 협동조합연합회와 지방조합의 역할 강화·발전을 도모하고 3만2000여개 중소기업의 권익보호 등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1955년 생인 심 신임 회장은 인하대를 졸업했으며, 신성가스 영업부장, 서해가스공업 영업이사 등을 거쳐 현재 삼정가스공업 등 4개사의 고압 제조업을 운영하고 있다. 삼정가스공업은 1989년에 설립됐으며, 연매출 400억원을 올리고 있다.

또 2013년 2월 한국고압가스연합회 회장, 2014년 3월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회장, 지난 2월 중기중앙회 부회장으로 선출돼 중소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써 오고 있다.신임 심승일 전국중소기업협동조합연합회장협의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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