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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서울메트로는 2016년 대학생 홍보단 '해피메신저'를 25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해피메신저로 선발된 대학생은 5~10월까지 팀별이나 개인별로 지하철 홍보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영상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서울메트로와 지하철 1~4호선을 위한 홍보활동을 하게 된다.

활동 내역에 따른 활동비도 지급한다. 이와 함께 서울메트로는 원활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메트로 운영구간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카드를 지급하는 등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메트로 관계자는 "지하철과 관련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대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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