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일치기로 대마도를"…한화리조트 해운대 티볼리, 여행 상품 선봬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3-28 13:46:13

△ 대마도_운행_비틀_선박.jpg

(서울=포커스뉴스) 한화호텔앤드리조트(이하 한화리조트)가 운영하는 해운대 티볼리는 부산 방문객들이 손쉽게 해외를 방문할 수 있도록 '대마도 당일치기' 여행 상품을 준비했다고 28일 밝혔다.

'대마도 당일치기'는 여권만 있으면 부산에서 가장 가까운 히타카츠항을 통해 대마도를 둘러보는 수 있는 여행 상품다. 히타카츠항은 부산에서 가장 가까운 대마도 항구로 편도 1시간 10분이 소요된다.

우선 대마도 온천과 삼림욕을 즐길 수 있는 '히타카츠 하루여행'은 오전 9시 부산항을 출발해 나루타키 자연공원, 한국전망대, 나기사노유 온천 등을 방문한 후 오후 4시에 히타카츠항에서 돌아온다.

5월까지 운영되며, 패키지 가격은 화~목요일 15만3000원, 금요일 17만3000원이다. 토요일과 공휴일은 20만3000원이며, 월요일은 휴무다. 패키지엔 왕복선박뿐 아니라 버스와 중식, 온천, 유류할증료, 여행자보험 등 모든 게 포함된다.

도보 역사 여행이 가능한 '이즈하라 하루여행'은 오전 8시 출발, 오후 3시30분 복귀로 이즈하라를 마음껏 구경할 수 있는 자유여행이다. 왕복선박티켓 가격은 월~목요일 11만원, 금요일 13만원, 주말·공휴일 15만원으로, 5월까지 운영한다. 부두세와 유류할증료는 별도다.

한화리조트 해운대 티볼리는 하루여행이 아쉬운 이들을 위해 히타카츠와 이즈하라 두 곳을 마음껏 볼 수 있는 연중 '대마도 1박 2일 투어'도 준비했다.

일~목요일 20만9000, 금요일 24만9000원, 토요일·연휴 32만9000원으로 가이드 봉사료 1인 2만원을 제외한 왕복선박, 호텔, 식사, 온천 등의 요금이 포함됐다.부산에서 대마도까지는 운행하는 쾌속선 비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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