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갑 여론조사, 새누리 박종희 32.5% vs 더민주 이찬열 34.6%
박종희 vs 이찬열, 18대 이어 두 번째 맞대결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3-28 11:22:33
(서울=포커스뉴스) 4·13 총선에서 경기 수원갑에 출사표를 던진 박종희 새누리당 후보와 이찬열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일보가 코리아리서치센터에 의뢰해 28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수원갑 현역 의원인 이 후보는 지지율 34.6%, 박 후보는 지지율 32.5%를 얻었다. 김재귀 국민의당 후보의 지지율은 7.8%에 그쳤다.
정당 지지도는 새누리당 36.9%, 더민주 26.5%, 국민의당 8.5%, 정의당 6.1%로 나타났다.
이 여론조사는 25~26일 양일간 경기 수원갑 지역구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 ±4.4%포인트다.
조사 방법은 한국 전화번호부㈜ 인명편 전수 전화번호DB유선전화임의걸기(RDD)를 통한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 ±4.4%포인트다. 응답률은 10.7%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를 참조하면 된다.조숙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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