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래픽뉴스] 공천파동 후폭풍, 새누리·더민주 지지율 큰 폭 하락
(서울=포커스뉴스) (서울=포커스뉴스) 여론조사 기관 리얼미터가 28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이 큰 폭으로 하락한것으로 나타났다.
새누리당은 ‘유승민 고사작전’ 논란과 유 의원 탈당 후 무소속 출마 선언, 김무성 대표의 ‘옥새 투쟁’등 공천갈등이 최고조에 이르며 TK, PK, 서울에서 큰폭으로 하락했다. 전주대비 3.2%p나 하락하며 30%로 내려앉았다.
더민주는 ‘김종인 셀프 공천’과 비례대표 논란으로 수도권, 호남에서 하락하며 20%대 중반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대선주자 지지도에서는 김종인 대표와의 전격 회동을 가졌던 문재인 의원이 21.4%로 1위, 김무성 의원은 오세훈 전 시장에 불과 0.6%포인트 앞선 14.4%의 지지율로 2위에 올랐다. 그 뒤로 오세훈 13.8%, 안철수 9.6%, 박원순 6.1%의 지지율로 뒤를 이었다.
박근혜 대통령은 부정평가 52.5%, 긍정평가 40.1%로 TK에서 조사일 기준 6일 연속 부정평가가 상승했다.
이번 주간집계는 2016년 3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522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CATI) 및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무선전화(60%)와 유선전화(40%) 병행 임의걸기(RDD) 방법으로 조사했고, 응답률은 4.7%이다. 통계보정은 2015년 12월말 행정자치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루어졌고, 표집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이다. 일간집계는 ‘2일 이동 시계열(two-day rolling time-series)’ 방식으로 3월 21일 1,004명, 3월 22일 1,009명, 23일 1,010명, 24일 1,008명, 25일 1,011명을 대상으로 실시했고, 응답률은 3월 21일 5.3%, 22일 5.1%, 23일 5.7%, 24일 5.2%, 25일 4.3%, 표집오차는 5일간 모두 95% 신뢰수준에서 각각 ±3.1%p이다. 일간집계의 통계보정 방식은 주간집계와 동일하다.
그 밖의 자세한 사항은 중앙 선거 여론조사 공정 심의위원회 홈페이지(http://www.nesdc.go.kr)를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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