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코스피가 개인의 '사자'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8일 오전 10시 22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 보다 0.03%(0.67포인트) 오른 1984.48을 기록하고 있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38%(2.58포인트) 내린 680.62를 기록 중이다.

이날 코스피는 전거래일 대비 1.12포인트 오른 1984.93에 장을 시작했다. 이후 지수는 강보합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증시 전문가들은 "오는 29일(현지시간) 옐런 의장이 미국 경제와 기준금리 기조에 대한 발언을 앞두고 투자자들의 관망심리가 반영된 결과"라고 진단했다.

이번주 주목할 이벤트와 경제지표는 ▲미국 3월 공급관리자협회(ISM) 제조업지수 발표 ▲중국 3월 구매관리지수(PMI) 제조업지수 발표 등이 있다.

우선 다음달 1일에는 미국 3월 ISM 제조업지수가 발표된다. 시장 예상치는 50.4로 전월 대비 소폭 개선될 것으로 관측된다.

같은 날 중국 3월 PMI 제조업지수도 발표된다.

시장에서는 49.5p로 전월 49.0p 대비 개선될 것으로 예상한다. 지난 1~2월 투자가 개선됐고, 신규 프로젝트도 전년 보다 41% 증가했기 때문에 3월 PM I제조업지수는 개선되는 모습이 나타날 것이라는 예상이 우세하다.

이날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 보다 0.29% 상승한 2988.01로 출발했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61% 오른 1만7105.77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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