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LG생활건강은 뷰티 로드샵 더페이스샵이 카카오프렌즈와 함께 선보인 '더페이스샵 X 카카오프렌즈 콜라보레이션'이 지난 16일 출시 이후 주요 제품의 초도물량이 잇따라 완판을 기록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무지, 어피치, 네오, 프로도, 튜브 캐릭터를 적용한 핸드크림 5종은 각각 3만개의 초도물량이 완판됐으며, 립크리머 4종 및 선크림과 컨실러, 캐릭터 마스크 시트도 각각 2만여 개가 소진되는 등 8일만에 초도물량이 완판됐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더페이스샵 인기 제품 디자인에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를 입힌 것이 특징이다. 특히 무지, 어피치, 네오, 프로도, 튜브, 제이지 총 6종의 캐릭터는 제품 유형별 테마에 따라 이전에 없던 새로운 포즈를 개발 및 디자인 했다.

대표 제품인 '카카오프렌즈 X 내추럴 선 에코'는 선글라스를 착용한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무지가 뜨거운 태양을 즐기고 있는 디자인으로, 초도물량 완판은 물론 해외에서까지 추가 주문이 이어지고 있다. '캐릭터 마스크시트'는 해외 관광객의 대량 구매, SNS 상의 인증샷 릴레이 등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더페이스샵 담당자는 "더페이스샵 베스트셀러에 카카오프렌즈의 귀여운 모습이 더해져 시너지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국내뿐만 아니라 더페이스샵 대표 해외 진출 국가인 중국, 베트남, 싱가포르 등에서도 카카오프렌즈 콜라보레이션 제품에 관심이 많다"고 말했다.

한편 더페이스샵은 카카오프렌즈 콜라보레이션 출시 이후 매장 내외부를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로 디자인했으며,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스페셜 에디션 형태의 사은품을 제작했다.더페이스샵과 카카오프렌즈가 함께 출시한 콜라보레이션 제품의 초도물량이 8일마다 잇따라 완판을 기록하고 있다.2016.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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