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호 국토부 차관, "화물열차, 사고 재발방지‧안전관리 철저"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3-26 14:18:09

(서울=포커스뉴스) 최정호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26일 오봉역 철도물류 현장을 방문해 시설 현황 및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했다.

최 차관은 현황을 보고받는 자리에서 "그동안 업무 프로세스를 다시 한 번 꼼꼼히 살펴보고 재발방지를 위해 필요한 개선조치를 하는 등 현장에서 발생하는 모든 일에 대해 각별히 신경써줄 것"을 지시했다.

특히, 사장 부재 상황인 만큼 철도안전과 서비스 제공에 문제가 없도록 전 직원이 책임감을 가지고 업무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철도물류의 역할이 점점 축소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철도는 환경친화성, 대량‧장거리에 유리한 점 등 국가물류체계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장점들이 많으므로 현황을 정확히 진단해 획기적인 개선대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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