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美 화물운임 담합소송 642억원에 합의

소송 장기화·방어 부담 해소 위해 10년 만에 종결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3-25 20:5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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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아시아나항공은 미국발착 항공화물 운송서비스를 구매한 업체들이 제기한 '유류할증료 부과 등에 있어 항공사간 담합' 소송과 관련, 5500만 달러(약 641억9050만원)를 지급하고 사건 종결을 합의했다고 25일 공시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원고의 주장에 대한 법적 책임은 부인하지만 소송 장기화에 따른 비용 증가와 소송 방어 부담 해소를 위해 원고 측과 합의했다"고 밝혔다.A380 2016.01.15 최아람 기자2016.01.19 조윤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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