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석자들과 인사하는 박주선

(서울=포커스뉴스) 박주선 국민의당 의원이 25일 게임산업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사)한국인터디지털엔터테인먼트협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현재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을 맡고 있는 박주선 의원은 지난해 11월 게임산업 기술변화에 맞춰 온라인 게임 등에 대한 등급분류를 기존 모바일 게임과 같이 자율심의로 전환하는 한편 이를 관리할 수 있도록 민간 교육 및 사후관리 기능을 강화하는 내용의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한 바 있다.

박주선 의원은 "우리나라의 게임산업 총 수출액은 2014년 기준 3조1321억원(약 30억달러)으로 국내 콘텐츠 수출 중 56.4%를 차지하고 있다. 이는 스마트폰 1200만대, 자동차 45만대를 수출하는 것과 맞먹는 규모"라면서 "20대 국회에서도 IT강국인 우리나라의 특성을 살려 게임산업을 육성, 지원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서울=포커스뉴스) 박주선 국민의당 의원 2016.01.26 박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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