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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KTB투자증권은 25일 LG생명과학에 대해 "국내 마케팅 파트너를 변경한 후 당뇨병 치료제 '제미글로' 처방이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혜린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연초 국내 코프로모션 파트너를 대웅제약으로 바꿨다"면서 "제미글로의 1~2월 합산 처방액 65억원으로 지난해 4분기(79억원) 실적의 82%를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올 1분기 100억원의 매출이 가능해 보인다"면서 "영업경쟁력 강화로 제미글로 올해와 내년 추정 매출을 기존 400억원과 520억원에서 510억원, 660억원으로 올려 잡는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LG생명과학에 대한 목표주가를 종전 8만7000원에서 9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최근 3개월간 LG생명과학 주가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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