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산공개]김영석 해수부장관 4.7억…전년比 5444만원↑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3-25 09:49:42
△ 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 내정자 기자회견
(서울=포커스뉴스) 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의 지난해 재산은 4억여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관보를 통해 공개한 ‘2016년 고위공직자 정기 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김영석 장관의 재산은 4억7104만3000원으로 전년 대비 5444만6000원이 늘었다.
김 장관 재산은 부동산이 가장 많았다.
충남 아산시 탕정면에 배우자 소유의 토지와 본인 소유의 경기도 일산, 서울 강남 도곡동 아파트, 유학 간 장녀의 해외 아파트 전세 등이다.
김 장관의 예금은 본인 1억2882만6000원, 배우자 3218만9000원, 장녀 106만9000원, 장남 350만2000원 등이다.
또 본인 소유 차량 SM5와 그랜저 4826만2000원 등이 포함됐다.
김 장관 이외 해수부 소속 고위공무원 재산은 윤학배 해수부 차관 6억3894만4000원, 강준석 국립수산과학원장 14억31118만원, 우예종 부산항만공사 사장 15억568만1000원, 유창근 인천항만공사 사장 39억3650만3000원, 선원표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 10억2129만원, 강종열 울산항만공사 사장 11억4939만6000원이다.
장만 해양환경관리공단 이사장 4억922만7000원, 서병규 한국해양수산연수원장 8억619만8000원, 강영실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이사장 6억5701만8000원, 홍기훈 한국해양과학기술원장 채무 6611만3000원, 류청로 한국어촌어항협회 이사장 12억9287만1000원, 김임권 수산업협동조합중앙회장 41억8706만2000원을 신고했다.
이밖에도 남봉현 해수부 기획조정실장 20억1581만9000원, 연영진 해수부 해양정책실장 29억9362만9000원, 정영훈 해수부 수산정책실장 3억8970만9000원, 서정욱 수산업협동조합중앙회 감사위원장 15억1402만4000원을 신고했다.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 내정자가 19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해양수산부 기자실에서 입장을 밝히고 있다.2015.10.19 김기태 기자2015.10.28 한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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