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산공개] 김수남 검찰총장, 22억6천여만원

본인‧배우자 명의 아파트 2채 5600만원, 가족예금 5600여만원 증가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3-25 09:00:25

△ 국민의례하는 김수남 신임 검찰총장

(서울=포커스뉴스) 올해 김수남 검찰총장의 재산이 지난해보다 9900여만원 늘어난 22억6000여만원으로 나타났다.

25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발표한 ‘2016년 중앙부처 및 공직유관단체 정기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김 총장은 부동산과 자동차, 예금 등을 포함한 22억6206만2000원을 신고했다.

김 총장은 본인 명의의 서울 강남구 대치동 소재 아파트(84.79㎡), 배우자 명의의 같은 아파트(56.53㎡) 등 2채 가격이 5600만원 상승했다.

김 총장은 전년보다 5545만5000원이 증가한 6억9399만4000원의 본인 예금을 비롯해 배우자, 장녀, 차녀 등 총 11억3811만2000원의 예금을 신고했다.

가족 전체 총 예금은 5603만5000원이 상승했다.

김 총장이 신고한 차량은 2대로 본인은 현재가액 282만원의 2002년식 SM5(배기랑 2495cc), 배우자는 현재가액 4113만원의 2014년식 제네시스(배기량 3342cc) 등을 소유했다.

두 차량의 가액은 전년 대비 1190만원 감소했다.

김 총장은 지난해에 이어 5600만원의 헬스클럽 회원권도 신고했다.김수남 신임 검찰총장이 지난해 12월 2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 열린 '제41대 김수남 검찰총장 취임식'에 참석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오장환 기자

[ⓒ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