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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제주항공은 오전10시부터 1시간 동안 서울 홍대입구역 앞에서 대만 타이베이 노선에 대한 거리홍보활동을 펼쳤다고 24일 밝혔다. 신입 승무원들의 소속감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회사홍보체험 프로그램의 일환이었다.

올해 입사한 신입승무원과 경력직 신규입사자 32명은 신규 취항하는 인천-타이베이 노선을 홍보하기 위해 직접 거리에 나섰다. 이들은 풍등을 들고 홍보모델 김수현의 얼굴이 그려진 볼펜과 타이베이관광청이 제공하는 타이베이 가이드북을 시민들에게 돌렸다.

한편 제주항공은 5월1일부터 인천-타이베이 노선을 매일 운항한다.제주항공 신입승무원들이 24일 홍대입구역 앞에서 시민들에게 홍보안내물을 배포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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