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산공개] 임환수 국세청장, 11억4823만원…전년比 2억여원 늘어
김봉래 국세청 차장, 12억4475만원 신고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3-24 19:10:20
△ 임환수 국세청장 답변
(서울=포커스뉴스) 임환수 국세청장의 재산이 전년 대비 약 2억1000만여원 늘어난 11억4823만원으로 집계됐다.
인사혁신처가 25일 발표한 '2016년 정기 재산변동 신고내역'에 따르면 임 청장은 본인과 배우자, 자녀 명의로 된 자산내역을 이같이 신고했다.
임 청장은 본인 명의의 서울 대치동 아파트(84.73㎡·8억5500만원), 서울 대치동 아파트(56.48㎡·5억7000만원) 등 총 14억2500만원의 건물을 보유했다.
예금 총액은 약 2억8603만원으로 지난해(1억7154만원)에 비해 크게 늘었다. 본인(2억8311만원), 배우자(292만원)의 예금을 신고했다.
자동차는 총 2대를 보유했다. 배우자 명의로 2010년식 라세티(791만원), 2014년식 알페온(2779만원)을 신고했다.
김봉래 국세청 차장은 전년 대비 7000만원 늘어난 12억4475억원을 신고했다.(세종=포커스뉴스) 지난해 9월 10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2청사에서 열린 국회 기재위의 국세청 국정감사에서 임환수 국세청장이 답변하고 있다. 김기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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