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넥서스, 이테리 명품 가구 '몰테니앤씨' 쇼룸 새단장
국내 진출 10주년 기념…신제품 17종 포함 총 20종 전시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3-24 16:59:58
△ 서울시_강남구_논현동에_위치한_몰테니앤씨_쇼룸_외관1.jpg
(서울=포커스뉴스)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의 계열사 한샘넥서스(NEXUS)는 서울 강남 논현에 위치한 '몰테니앤씨(Molteni&C)' 쇼룸을 25일 새단장해 재개장한다고 24일 밝혔다.
몰테니앤씨는 한샘넥서스가 이탈리아 몰테니그룹으로부터 독점 수입하는 명품 주거용가구 브랜드다.
몰테니그룹은 1934년 이탈리아에서 안젤로 몰테니가 창업한 명품 가구 회사다. 주거용가구 브랜드 '몰테니앤씨', 부엌가구 브랜드 '다다(DaDa)', 사무용가구 브랜드 '우니포(Unifor)', '치테리오(Citterio)'를 운영하고 있다. 10년 전부터 한샘넥서스와 독점 판매계약을 맺고 '몰테니앤씨'와 '다다'를 국내 시장에 본격적으로 출시했다.
몰테니그룹은 장 누벨, 노만 포스터, 알도 로시 등 세계적인 건축가, 디자이너들과 함께 제품을 만들어오고 있으며, 장식적인 요소를 절제하고 공간을 최대한 살린 실용적인 디자인을 선보여 왔다.
또 주문에 의한 '맞춤형 제작 방식'으로 작은 결의 차이도 없는 가구를 만들기 위해 책장, 책상, 의자를 한 뿌리에서 나온 나무를 사용하고 있으며, 완벽한 품질을 위해 하이테크 기술의 기계를 사용해 완벽한 최상위 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몰테니앤씨는 국내 진출 10주년을 기념해 논현동 쇼룸을 새단장하고, 신제품 17종을 포함한 총 20종의 제품을 전시한다. 이번 리뉴얼 오픈에는 영국의 세계적 디자이너 재스퍼 모리슨이 실내 전시 기획에 참여했다.
한샘넥서스 관계자는 "국내 유일의 몰테니앤씨 논현동 쇼룸은 지상 2층으로 구성돼 새로운 모습으로 고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라며 "상위 1%를 위한 특별한 가구를 찾는 분들의 많은 방문을 바란다"고 말했다.몰테니앤씨 쇼룸 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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