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아이오닉 풀-라인업 북미 최초 공개
뉴욕 모터쇼서 아이오닉 HEV, EV, PHEV 3종 선봬<br />
시장 혁신 의지 담은 '미래 모빌리티 전략' 밝히기도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3-24 14:56:07
△ 160225_(사진)_현대차,_제네바_모터쇼에서_아이오닉_라인업_공개.jpg
(서울=포커스뉴스) 현대차의 친환경 전용 모델인 아이오닉 HEV, EV, PHEV가 북미시장에 공개됐다.
현대차는 미국 뉴욕 제이콥 재비츠 센터에서 열린 '2016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아이오닉의 완성된 라인업 전체를 선보였다고 24일 밝혔다.
아이오닉은 동급 최고의 연비와 함께 현대적 디자인과 역동적인 주행성능을 통해 경제성과 운전의 즐거움을 모두 달성한 모델이다. 극대화된 공력성능과 배터리, 모터, 엔진 등 파워트레인의 조합을 최적화해 동급 최고 수준의 연비를 달성했다.
특히 아이오닉은 세계 최초로 3가지 타입의 친환경 파워트레인 기술이 적용돼 큰 관심을 모았다. 현대차는 이번 아이오닉 전체 라인업 공개를 통해 친환경 기업으로서의 이미지를 구축하고 시장 점유율 확대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이날 '미래 모빌리티 전략'을 발표하기도 했다. 현대차는 단순 연구나 실험을 넘어 구체화된 제품과 서비스를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새로운 이동 수단과 라이프 스타일 혁신을 경험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는 추진 계획을 설명했다.
한편, 현대차는 이번 모터쇼에서 △아이오닉 3종을 비롯해 △엘란트라 △쏘나타 등 승용차 12대 △싼타페 △투싼 등 RV 4대 등 총 16대의 차량을 전시한다.2016 뉴욕 모터쇼에서 공개되는 아이오닉 HEV, 아이오닉 EV, 아이오닉 PHEV(왼쪽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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