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인천-타이베이 첫 취항 "주 7회 운항"

국내 저비용항공사 중 첫 취항…매일 운항 계획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3-24 10:3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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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진에어는 이날 오전 인천국제공항에서 인천-타이베이 신규 노선 취항 행사를 열고 주7회 운항을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진에어는 지난해 국토해양부로부터 서울-타이베이 운수권을 배분 받아 국내 저비용항공사 중 처음으로 인천-타이베이 취항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 183석 규모의 B727-800 항공기를 투입해 매일 운항한다.

신규 노선은 LJ081편과 LJ082편으로 구성했다. LJ081편은 인천공항에서 7시50분에 출발해 타이베이에 9시20분에 도착하며 LJ082편은 타이베이에서 10시20분에 출발해 인천공항에 13시50분에 도착하는 스케줄로 운영된다.진에어는 24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에서 인천-타이베이 시규 노선 취항 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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