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민, SBS 새 주말극 '야수의 미녀' 캐스팅
극중 여심을 녹이는 캐릭터 '안단테' 役…4월 중순 첫 촬영 시작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3-24 10: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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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배우 남궁민이 SBS 새 주말드라마 '야수의 미녀'에 출연한다.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는 24일 "남궁민이 SBS '야수의 미녀'에서 남자 주인공 '안단테' 역에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 '야수의 미녀'는 한 남자의 굴곡진 삶과 그 속에서 싹 틔우는 사랑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담는다. 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의 연출을 맡은 백수찬 PD와 '옥탑방 왕세자', '야왕'의 집필을 맡은 이희명 작가가 함께한다.
남궁민은 극중 남자다운 외모에 아이 같은 미소, 여심을 녹이는 매력을 지닌 캐릭터 '안단테'를 연기한다. 소속사는 "남궁민이 지난 2월 종영한 '리멤버 –아들의 전쟁'에 이어 차기작을 곧바로 결정했다. 감독과 작가의 신뢰로 작품에 합류하게 됐다"고 밝혔다.
'야수의 미녀'는 4월 중순 촬영을 시작한다. '미세스캅2' 후속으로 오는 5월 방송 예정이다.배우 남궁민이 SBS '야수의 미녀'에서 남자 주인공 '안단테' 역에 캐스팅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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