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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아시아나항공은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캄보디아-아름다운 교실' 결연 활동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캄보디아-아름다운 교실' 프로젝트는 아시아나와 세계교육문화원(WECA)이 공동으로 지난해부터 실시해 온 글로벌 교육지원사업이다.

이날은 프놈펜 소재의 썸람옹톰 초등학교를 찾아 학생들에게 간식을 지급하고 학용품 및 컴퓨터실 기자재를 전달했다. 또한 직원봉사단은 교내 화장실 설비와 체육시설 개·보수 작업을 실시했고 전교생 및 교직원이 참여하는 놀이교실과 한식 체험 행사를 열어 문화 교류 시간을 가졌다. 아시아나는 연중 임직원 봉사단을 파견해 지속적인 후원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한편 아시아나는 필리핀 아이따족 마을 봉사활동, 중국 및 베트남 아름다운 교실 프로젝트 등 다양한 현지 밀착형 사회 공헌 활동을 벌이고 있다.김수천 아시아나항공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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