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꽃과 함께 레저스포츠 여행 떠나자

문체부, 여행상품 11개 개발…4월부터 출시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3-24 09: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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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우리나라 구석구석이 봄꽃으로 물들고 있다. 싱그러운 봄철을 맞이해 레저스포츠와 관광을 즐길 수 있는 여행상품이 출시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봄철에 어울리는 레저스포츠 종목 및 지역의 문화·관광자원과 결합된 여행상품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해 상품의 독창성과 운영 계획, 지역경제·관광 기여도 등에서 우수한 11개의 여행상품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여행상품은 '경주 신라 문화 라이딩 여행'과 '아름다운 자전거 여행길 충북옥천ㆍ섬진강', '남도&바다트레킹, 에프원(F1)서킷&승마체험', '동해바다와 설악산 레저스포츠' 등이다.

이와 같이 계절과 지역 특색에 맞춰 다양하게 구성된 봄철 레저스포츠 여행상품은 여행사별 홈페이지와 모바일, 카페, SNS 등 온라인 판매망을 통해 홍보, 판매된다. 각 여행상품들은 4~5월 중에 운영될 계획이다.

문체부 정책담당자는 "올해는 봄철 여행상품 이후에도 여름, 가을 등 계절별로 여행상품을 순차적으로 개발해 관광객들이 계절에 맞춰 쾌적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봄철 레저스포츠 여행상품 11개를 선정했다. 사진은 여수 금오도 비렁길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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